영화 쥬라기공원,공룡 공원에서 펼쳐지는 숨바꼭질, CG효과의 시초
남자 아기들은 공룡을 특히 좋아합니다. 제가 어릴 때는 상상 속의 무서운 동물이었지만 이제는 모형 장난감이나, 공룡 전시회를 쉽게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공룡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쥬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를 보았을 때였습니다. 극장에는 못 가고, 명절 특선 명화로 텔레비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광활한 공룡 공원에서 어둠 속에 쫓고 쫓기고 도망치고 울고 숨죽여 숨는, 마치 숨바꼭질하는 듯한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공룡은 제 기억 속에는 공포의 이미지로 남아있습니다. 최근 쥬라기 공원 시리즈 영화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1탄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옛 추억과 함께 컴퓨터 cg의 역사, 시초라고 불리는 이 영화를 제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룡 공원에서 하는 죽음의 숨바꼭질
영화 줄거리를 소개하면, 한 과학자가 호박 속에 갇힌 모기에서 공룡 피를 뽑아 냅니다. 당신은 과학교과서에서 본 사진이 떠오를 것입니다. 피에서 dna를 채취하여 6500만 년 전 멸종된 공룡을 복제하는 데 성공합니다. '존 해몬드'는 어떤 회사의 설립자로 이 기술을 이용해 엄청난 규모의 공룡 테마 파크를 설립합니다. 그러다 공원에서 일하는 직원이 공룡에게 죽는 사건이 생기고, 보험회사가 조사하다가 공원의 안전문제를 걱정하게 되어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현장 확인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공원의 안전 진단과 빠른 개장을 위해 '존 해몬드'는 고식물학자 '엘리 새틀러' 박사,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박사, 수학자 '이안 말콤', 투자자 대리인 변호사 '도달드 제나로', 그리고 자신의 손자 '팀'과 '렉스'를 초대합니다. 어쨌든 관계자들은 공룡을 생명으로서 대하지 않고, 단순히 돈벌이 수단, 놀이동산의 괴물로 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공룡에 대해 무지하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자동 통제되던 공룡들이 사고로 폭주하게 되고, 태풍까지 오면서, 안전 진단 팀은 살아남기 위한 죽음의 숨바꼭질의 무대가 됩니다.
진보된 컴퓨터그래픽의 도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역작으로 꼽히는 쥐라기 공원은 1993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쥬라기 공원은 SF, 스릴러, 액션, 모험 장르의 영화로 멸종되어 현재 실존하지 않는 공룡을 소재로 합니다. 원작은 '마이클 크라이튼'의 '쥬라기 공원' 소설이 있습니다. 그는 각색에도 참여했습니다. 이후 2편, 최근 3편이 2022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성공적인 상업 영화로 음향과 끊기지 않고 자연스러운 시각효과가 그 당시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전 작품 < 죠스 >에서 스톱모션의 촬영기법을 사용해 뚝뚝 끊기는 듯한 장면이 보였지만, 이 영화에선 더 진보된 방법인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쥬리기 공원을 보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문인지 감독과 작품이 아카데미상을 휩쓸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하나 더 말하면 <영구와 공룡 쭈쭈>가 같은 년도 같은 날짜에 개봉하였다고 합니다. 하하하. 또한 쥬라기공원의 포스터도 파격적입니다. 위에첨부된 사진을 보면 배우들의 얼굴이 없고 , 로고 형태로 깔끔합니다. 개봉 후 30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영화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친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래서 20주년 기념으로 3D로 재개봉하였을 정도 인기는 오래도록 이어집니다.
소름 끼치는 음악효과와 CG의 궁합
엄청난 규모의 푸른 들판을 내달리는 공룡과 웅장한 테마곡으로 쥬라기 공원이 풍경이 나오는 장면은 관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또한 공룡은 지구에 존재했던 생명체이지만 멸종 되어 상상력을 덧붙여야 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공룡을 상상의 동물이었던 공룡을 현실로 데려온 특수효과는 정말 대단하고, 그 당시 너무나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획기적인 특수효과의 발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 SF 영화의 교과서 같은 작품입니다. 당시 최신 학설에 따라 고증하여 공룡의 외형을 복원하여 , 오락영화이지만 학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공룡에 대한 학설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변화된 학설에 의한 새로운 쥬라기 공원이 나온다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또한 영화를 숨죽이게 보게 하는 데는 음악효과를 빠뜨릴 수없다. 한 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다양한 공룡이 내는 소리에 어리둥절하는 주인공과 관객들은 우리가 마치 쥬라기 공원에서 함께 도망자가 되어 '어서 도망쳐,! 숨어' 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추격하는 장면은 음악과 어우러져 공포와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합니다. 그래서 소름끼치는 음악효과와 CG의 궁합이 영화를 매끄럽게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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